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나의 딸에게
작성자 박*옥 2024-05-03
나의 딸, 사랑히는 나은아^^
푸르른 5월에 태어난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고 깊이 이해하는 마음으로 특수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네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그 일이 힘들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데도 힘들다는 말 한번 하지 않고,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며 하루하루 잘 지내는 네가 침 기특하다.
엄마, 아빠의 뒤를 이어 멋진 선생님으로 세워져가는 네가 참 좋다.
이번 스승의 날, 앞으로 참스승으로 우뚝 설 너의 모습으로 기대하며 기도한다.
사랑해. 율 나은^^
2024년 5월 3일
네가 내 딸이어서 행복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