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시간들~
작성자 석*희
2024-05-03
대일초등학교에서 함께 일했던 급식실 동료들과 영양사선생님께~ 다들잘지내고 계신가요? 조금은까칠하지만 정이많았던 지금은 정년퇴직한 조리장선옥언니 이제 퇴직을 몇달앞둔 눈물많았던 진희언니 유머러스하고 센스있던 정혜언니 귀염둥이막내 경숙이 언제나우리편에서 배려해주고 이해할려고 노력했던 예쁜 정혜영양사선생님 다들보고싶네요 샘 레시피는정말 최고였어요 지금도 그맛을 기억해요~ 같이 일할땐 서로오해도있었고 작은다툼도있었지만 그시간들이야말로 인생에서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요~ 기억하죠 텃밭가꾸던일 교정에 살구나무에서 열매따먹던일 쑥전해먹던일등등~ 너무 그리운 시간들이네요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죠~ 우리 가끔씩은 만나서 추억도소환하고 안부도묻고 하면서 보내요~ 다들 건강잘챙기고 얼굴볼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