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경이에게
작성자 김*훈
2024-05-07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수경아. 우리가 벌써 결혼한지 3년이 다 되어가. 여보를 만나서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어. 여보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참 놀랐어. 이런게 좋은 반려자를 만났다는 증거이겠지? 내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여보가 함께 했고, 그 곳에는 우리의 추억으로 가득해. 좋을 때나 슬플 때도 언제나 우리 둘이 함께 있기에 더 가치있고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날들보다 함께 살아갈 날들이 더 길테지? 그 긴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항상 수경이 너와 함께 하고싶어.
매번 하는 말이지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우리 지금처럼 영원히 알콩달콩 살자.
매번 하는 말이지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우리 지금처럼 영원히 알콩달콩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