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그립습니다
작성자 정*심 2024-05-09
35년전 설레임반 두려움 반으로 첫발령지인 보성남초등학교에서 처음 대면한 최국인교감선생님의 인자하신 미소와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시던 그날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생소한 환경에서 덤벙거리던 저에게 모든면에서 지도 해주신 교감선생님 덕분에 저는 금세 잘 적응하였고 5년동안 잘 근무한 후 다음 발령학교에서는 별 문제없이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교감선생님과 근무했던 시간만큼의 감사함과 행복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최국인교감선생님과 함께 근무했던 시간들이 더 그립고 소중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