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작성자 윤*성
2024-05-10
지난 고교시절 어언 30여년 전 고3 담임선생님의 가르침을 추억하면서 인자하고 엄격하신 인품으로 우리 철없던 친구들을 사랑으로 지도하신 깊은 은혜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그 숭고한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초등학교 교편을 잡으면서 시방도 맡겨진 미래의 꿈나무이자 주역들을 사랑으로 25년간 지도하고 있는데 내후년이면 정년퇴임을 하게 됩니다. 가르침 주신 선배이자 저의 스승님을 본받아 교직에 몸 담으면서 제자들 지도에서 만큼은 그때의 담임 선생님보다 더 나은 열정과 사랑으로 후진양성에 헌신해왔다고 자화자찬을 합니다. 니열 모레 도래하는 스승의 날을 기리며 지난 날의 학창시절과 엄격하게 지도했던 선생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