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백경숙선생님께
작성자 김*정 2024-05-12
선생님 너무나 오랫만에 불러봅니다
초등 5학년 이후 벌써 40년이 지나 제가 50대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항상 무시당하지 않으려 기를 썼던 저에게
넌 잘하고 있어 라며 말없는 응원으로 교만하고 잘난척하며 그시절을 보낼수 있게 배러해주신 사랑을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어디 계신지 알면 찾아뵙고 싶습니다
혹 세상을 떠나신건 아닌지
제 인생에 큰 사랑과 빛이 되어주신 선생님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 시절 사진한장 남아있지 않아 기억속의 선생님 모습만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