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감사한 당신에게
작성자 김*주
2024-05-13
선생님 안녕하세요. 같은 동료교사로 선배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특수교사로 언제나 일반학교에서는 동떨어진 느낌과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통합반 선생님으로 선생님을 만난게 제게는 큰 행운이었죠. 서로 도와가며 서로 알려주며 그렇게 1년의 세월이 흐르고 우리는 더없는 친자매가 된듯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통합반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는 또 관계가 친해지기도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미묘한 그런게 있는데 선생님과는 더 좋아져서 아이들에게도 더 장애이해도 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지금도 통합반 교사로 장애학생을 나의 자녀같이 배려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수학여행으로 갔던 제주도 사진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스승의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