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운오리새끼를 백조로♡
작성자 김*화 2024-05-13
방멸록 샘플
2014년도 행정 업무에는 무지했던 저를 이렇게 튼튼한 나무처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팀에서 바쁠 시기에 헬퍼를 온
실력도, 자세도 부족한 저를
인내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팀장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서 반항도 해보고
회의때 반응도 안하는 등 늘 부족한 태도였습니다.
그때 제가 마치 미운오리새끼가 된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이제야 그때의 저의
부끄러움을 팀장님께 고백합니다.
지금의 제가 이 곳에서 백조처럼 잘 살아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팀장님에게 가장 많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최고의 스승인 신정애 팀장님, 존경합니다!
올해 정년퇴임을 앞두신 팀장님께
그동안 제가 받은 사랑을 다시 팀장님께 다 보답해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정애 팀장님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