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 교직원공제회에서 지급되는 돈을 받으면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시작하고 있을 너에게..
얼마나 행복하니? 이제 더이상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쉬거나 놀며 생활하는 것이 많이 즐겁지? 공제회 납입금을 초임시절부터 납입하기 시작한 것과,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서 금액을 증액한 것은 노후 경제에 대한 개념이 약했던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
이제부터는 그동안 교직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기억들을 다 잊고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가길 바랄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