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래의 나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일단 건강하기를 바란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이 없으면 모든걸 잃는거니까. 너의 30년전은 아주 알뜰살뜰하게 살았지 장기저축급여도 모으고 다른 연금저축도 모으고. 그 시절을 견디고 견뎌서 지금 노후생활은 좀 편안하게 하고있기를 바란다. 특히 교사로서만 누릴수 있는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로 삶의 여유를 좀 찾았으면 한다. 그걸로 원하는 음식도 사먹고 가벼운 여행도 다니고 수영도 배우고 그림도 여유롭게 그리고 목공같은것도 취미로 하고 있겠지. 이게 다 노후걱정없이 살도록, 젊었을때 울면서 저축급여를 넣었던 것이 후회되지 않도록 말이다. 그럼 앞으로도 오래오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연금 모두 박살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