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60세 이후의 김선옥에게
작성자 김*옥 2024-09-03
안녕. 미래의 선옥아
나는 2024년 9월 3일의 김선옥이야.
지금 나는 소율이가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있단다.
지금의 나는 육아와 일을 같이하면서 매일 그만두고 싶은 나날이란다. 지금의 고민이 무색하게 잘 지나가서 미래의 너에게 그때를 회상하길 바래.
그때 고생한만큼 지금 빛을 보고있어. 라며 자신을 자랑스럽게 다독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