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이면 안식년을 가질 준비를 마치고 있겠다. 목돈급여로 모은 오천만원은 충분히 1년을 누리며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중 일부는 오년동안 갈고 닦은 주식에 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올라간 투자를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적 자유는 서서히 나의 생활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한 번의 행운을 절대 바라지도 않고 그런 허무맹랑한 사건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지.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실패를 거듭해야 목적에 이를 수 있다는 걸 앞으로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너의 인생을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