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60대의 현숙에게~~
작성자 이*숙 2024-09-03
현숙에게!!!

50대에 남편 위암판정 받아서 너무 걱정하며 수술하고 회복하고 그 시간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힘들었지만 주위사람들의 따뜻한 격려로 무사히 잘 이겨냈던 현숙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남편 식사를 잘 챙겨주기위해 못하는 음식 부단히 노력하며 열심히 생활했던 나 이젠 남편도 건강을 회복하고 우리딸 아들 결혼해서 둘만남게 되었네.
항상 시골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자를 내게 지어주겠다던 남편이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마워.
내가 꿈꾸던 예쁜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살아가는 이 삶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현숙 너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