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로선 그 모습이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퇴직의 앞둔 너는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기도 해
후련할까? 아쉬울까? 시원섭섭할까?
날로 교권이 무너진다는 뉴스와 현장속에서 임기를 채우고 퇴직을 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너를 매우 칭한해주고 싶어! 수고했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교직속에서 끝까지 교육하고 지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책임을 다하느라 고생이 많았어!
이 시간을 위해 준비한 공제회 장기저축급여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보자
학교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너를 응원해
이젠 학생들에게 해준 말을 너에게 해주고 싶다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