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모두 대학을 마치면, 그 때 나의 인생도 얼마 남지 않은 길로 접어들겠구나.
다행히 The-K가 곁에 있어, 경제적인 여유는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퇴직후에는 대한민국 방방곳곳 가보지 않은 낯설지만 기대가 되는 곳을 자주 다녀보고 싶다. 물론 여행지에 The-K 호텔이나 제휴 콘도가 있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내 인생도 평안하지만 하루 하루 감사하는 삶으로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The-K 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