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전 초1학년 자녀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이었을때 기도하며 아이가 기적을 체험하고 절단없이 다리를 붙이고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퇴직이후에 일본으로 가서 선교사가 되는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주경야독으로 신학대학원에 다니며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선교사님과 교류하며 일본어를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뒤 일본에 있는 교회에 목회자로 가서 사역을 하고 동시에 일본에 있는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10년뒤 정년퇴직을 하고 가야하는 새로운 삶입니다. 무엇보다 낯선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늘 든든한 교원공제회 연금이 있어서 용기있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퇴직자들의 미래를 보장해주는 교원공제회가 있어서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는 퇴직교직원들을 위해 의지할 수 있는 나무가 되어 주시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