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까페에서~
작성자 김*희 2024-09-03
바가다 보이는 허름한 까페에서
오늘도 행복을 만든다...

아침에 내리는 커피한잔의 기쁨..
손님이 와줘도 좋고 안와도 좋다..
어차피 나를 위한 것이기에

점심에 먹는 토스트의 바삭함...
파도의 부서짐이 느껴지는 맛이다..
손님이 와도 좋고 안와도 좋다..
어차피 나를 위한 시간이이게...

저녁에 마시는 맥주 한잔의 짜릿함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불빛이 반짝인다.
손님은 늘 그렇듯이~
와도 좋고 안와도 좋다

손님이 있든 없든 불안해 하지 않는 것은..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준비해 둔 이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