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아. 너는 월급 생활하느라 빠듯한 형편인데도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구좌를 최대로 늘려서 근로소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구나. 젊은 시절 장기저축급여에 올인하느라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는데 퇴직에 이르러서는 그것이 너에게 큰 보상이 되어 돌아오는구나. 장기저축급여... 나는 네가 참 고맙다. 교직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장기저축급여 열심히 가입하셔서 저처럼 노후에도 걱정없는 미래를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