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전 첫 발령이 났을 때 교장선생님께서 교장실로 부르셨어요.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그 중에서 공제회 가입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발령 다음달부터 공제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35년동안 꾸준하게 유지하고 나니 내년 2월 명퇴를 앞둔 시점에서 노후 자금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연금으로 압임금을 수령할 예정이라 퇴직연금과 함께 새로운 퇴직생활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