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그동안 애쎴다
작성자 정*숙 2024-09-03
난생 처음으로 써보는 나에게 쓰는 편지.
누군가의 딸로 아내로 엄마로 선생님으로 지낸 60 여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인생의 아름다운 랜딩을 꿈꾸며..

퇴직을 두달여 남겨두고 나름 생길 목돈에 대해 여러생각을 했었지.
어떤 친구는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어떤 친구는 주식을 선택하기도. 가장 잘못하는 친구는 불확실한 기업에 투자해서 날리는 경우도ㅠ

여러 대안중 선택한장기 저축분할급여는 최고라 생각해. 매년 분할받은 급여로 그동안 미뤄온 해외여행을 가볼생각이거든~~~
1차로 선택한 3개월의 영국 독일 자유여항은 꿈의 시간이었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그동안 고생많았다! 라고
다음여행지는 큰딸이 자리잡은 캐나다 동부
마침 퇴직하는 남편과 내년1월을기대하며.
매년 꿈꿔보는 나의 드림 컨추리
노후의 든든한 동반자
장기저축 분할급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