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의 나에게~
퇴직을 하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근무를 하면서 두딸들을 친정엄마에게 키워주셔서 항상 손자손녀들을 키워주고싶다고 했었는데 우리 딸들이 제때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그동안 반 아이들에게만 힘썼던 활동들을 우리 손자손녀들에게 힘쓰고 있을꺼라 확신한다. 남편과 함께 성당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아이들과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겠지~ 남편몰라 비상금으로 넣었던 공제회도 연금으로 타면서 여유롭게 가정생활을 이끌고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지금도 갓생이라고 하는데 퇴직후에도 바삐 하고싶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여유롭게 지낼것이라고 믿는다. 퇴직하느라 수고했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알차게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