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임용 되었던 날부터 찾아본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기억나?
50구좌를 시작으로 조금씩 늘려나가면서 공직 생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지.
급할 때는 언제든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비상금으로 활용하면서 꾸준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납입한 만큼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이 갚아 나갈 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너무 잘 활용했어
고마워 ^^
급여도 늘어가면서 이제 제법 크나큰 버팀목으로 자랐고
점점 줄어드는 공무원 연금보다 오히려 든든한 존재가 되었어
납입한 돈은 퇴직 후 공무원 연금 수급 공백 기간을 대비해서 목돈으로 받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하려고 해
미래 가치를 계산해볼 때마다 부자가 된 것 같고 안심이 돼
15년으로 받을지 20년으로 받을지 상상해보면서 든든한 노후를 마련하게 되어서 참 뿌듯해
앞으로도 나의 미래와 함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