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예야, 41년 동안 교직생활 하고도 또 학교에 나가는 너가 참 대견스럽구나. 그래, 신중년이라고 하는 75세까지 건강관리 잘 하면서 열심히 사회활동 하렴. 놀면 뭐하니? 아직은 활발하게 사회생활하면서 살아있음을 입증하렴. 그리고 장기저축으로 받는 연금은 다시 저축하여 70세 이후 노후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드렴. 그 때는 손주들 용돈 챙겨주며 행복한 할머니가 되어 있겠지. 그런 날을 기대하며 지금 학교 다시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