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자랑스러운 나에게
작성자 문*화 2024-09-03
보금자리인 진짜 내가 살 집이 생기고 이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쯤 우리집 통장은 바닥을 쳤다. 사택이라는 공간 덕분에 항상 늑늑한 현금을 보유하던 나 덩빈 통장을 마주하게 되니 불안함을 느꼈고 어린 자녀의 사교육비 걱정 이로인해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직장인 처음으로 의료보험도 내어 보고 주변의 걱정에도 일을 시작했고 현재 13년이란 짧고도 긴 시간을 노동을 하며산다. 노달픈 니날들을 보내지만 갈곳이 있다는 행복함도 있다.주변의 권유에도 가입하지 않던공제 그런데 이제 나의 소중한 미래가 시작되었다.
미래의 어느날 난 나의 보물 같은 땀방울의 결실을
어떻게 사용하게 될까? 오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소비에 인색한 나 그때는 내 부모가 나에게 기쁜마음으로 베품을 주시듯이 나도 나의 소중한 보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수 있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건강을 잘 챙겨 정년이라는 단어도 접하고싶다.갈수록 현장일의 환경은 좋아지건만 나이가 들어서 인지 힘겨움은 두배 밝은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열심히 살아 좋은 결실의 미래를 만나고 싶다. 미래의 나 고생했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