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처음 시작할 때 선배 선생님들의 조언에 얼떨결에 시작한 장기저축급여가 이제는 어느덧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고 저축을 확인해 보니 커다란 목돈이 되어 있는 것을 하면서 정년을 얼마남지 않은 이 시기에 노후 걱정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며 무척이나 뿌듯함과 만족함을 느낀다.
30년 교직 생활하면서 내가 한 일 중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아내가 추켜세울때마다 그리고 현재 저축액을 확인할 때마다 왜그리도 흐믓한지 모르겠다.
퇴직 후 장기저축급 분할급여금으로 신청을 해서 연금형식으로 다달이 수령할 계획인데 연금개혁으로 다소 줄어든 공무원연금에 많이 보탬이 되리라 생각된다.
20~30대 젊은 교사들은 공무원연금이 더 많이 줄어들어 연금으로 생활이 어려울수 있기에 장기저축급여로 부족한 연금을 채우는것이 필수라 생각되고 회원으로 각종 대여와 호텔, 콘도, 리조트, 레저, 스포츠, 문화생활, 공연, 영화, 건강검진, 장례식장 이용, 법률, 세무, 노무상담 등등에 많은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어 정말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