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5년 후 퇴직을 맞이할 나야!
기분은 어떠니?
시원섭섭한 마음일까?
아님 은퇴의 자유로움만을 느낄까?
어쨌든 그때 교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받고 분명 뿌듯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
먼저 일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저축해놓고 나머지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야겠다
일단 운동하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 수영과 필라테스를 평생 해야하니까.
그리고 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것이다 지금도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에 기부도 해야겠지.
그리고 여행을 하고 싶다
어디 얽매이지 않고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한 달살기 해보고 싶다
그런 나의 미래를 위해서 다달이 열심으로 저축급여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