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밝게 빛나는 나의 노후
작성자 변*석 2024-09-06
첫 교사로 발령 받은 다음 해에 한국 교직원 공제회의 장기 저축 급여 제도를 알게 되었다. 첫 월급이 얼마 되지 않아 가입을 망설였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저축을 하면 나의 노후가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것이라 믿고 가입을 하였다. 어느덧 교직의 길이 2/3이 지나 정년(명예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데도 전혀 불안하지 않고 기다려지는 것은 장기 저축 급여가 곁에 있어서 인가 보다. 작았던 눈덩이가 어느새 큰 눈사람이 되어 내 곁에 친구가 되어 준 장기 저축 급여! 너무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