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의 나, 김동훈에게
작성자 김*훈 2024-09-11
안녕, 동훈아. 오늘 나는 미래의 너에게 전할 말을 남기고자 이 편지를 쓰고 있어. 아마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너는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노후를 맞이하고 있겠지? 지금의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조금씩 노후를 준비하며 미래의 너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너에게는 몇 가지 소망이 있어. 노후에 너는 금전적인 걱정 없이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어. 장기저축급여로 쌓인 자산이 너의 노후에 큰 힘이 되길 바라고, 그동안 묵묵히 저축해온 나의 노력이 결국 너에게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선물해 줄 거라고 믿어.

우선, 건강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하고 싶었던 취미들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여행도 자유롭게 떠나고,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이제는 시간의 제약 없이 배우며 더 많은 것을 경험했으면 해.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도 자랑스러움을 느꼈으면 좋겠어. 지금의 나는 하루하루 조금씩 저축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결실이 너에게 큰 위안과 안정감을 줄 거라고 확신해. 노후에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그때의 너는 더 잘 알 거라고 생각해.

앞으로 다가올 너의 노후가 내가 그린 소망처럼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기원해. 미래의 나, 김동훈, 너의 모든 선택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마음껏 누려.

진심을 담아,
현재의 김동훈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