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유일한 장점이던 연금이 줄어들어 노후보장도 남의 일이라던 우려가 무색하게, 차곡차곡 넣어둔 공제회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을 미래의 다해야.
남들 욜로라며 골로 갈 때, 열심히 저축하고 부동산 자산도 많이 마련해서 은퇴 후엔 종합소득세가 많이 나올까 염려되어, 합산과세가 되지 않는 장점에 저율 복리의 공제회를 미리 마련해둔 너의 혜안에 무한 감사를 보낸다.
너의 공무원 연금과 신랑의 국민연금, 그리고 공제회 급여에 따박 따박 받는 아파트 월세까지. 나라와 아이들을 위해 성실히 봉사한 너의 젊음에 대한 댓가를 많이 오래오래 누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