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작성자 김*웅 2024-09-25
어느덧 정년퇴직한 지가 10년이 넘었군. 재직할 때는 꼬박꼬박 들어오던 봉급과 상여금 등이 있어 든든했는데, 퇴직을 하고 나니 너무나 격차가 나는 것을 상상조차 못 했네. 그래도 장기저축급여를 30년 정도 납입해서 목돈을 마련했던 것이 큰 버팀돌이 되었지. 이 자금 대부분을 교직원공제회 퇴직생활급여 형식으로 예치하여 매년 이자가 들어올 때는 근무할 때 상여금이나 성과급을 받는 느낌이라 행복하지. 그때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한 것이 얼마나 잘한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생각하며 나 자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지. 공무원연금 외에 보너스처럼 받는 이자 덕분에 아내에게 점수를 듬뿍 받고, 친구나 지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네. 특히 시중은행 금리가 낮은 데도 우리 교직원공제회는 비교적 높은 이율을 적용하여 더욱 다행이고 믿음직한 것을 거듭 감사하게 생각하지. '장기저축급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재테크할 수 있는 교직원공제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고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