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의 나에게 (하루하루 감사)
작성자 송*주
2024-09-26
20년후의 나에게
공립교사가 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참 열심히도 살았구나. 퇴직을 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루하루 조금씩 회고록을 만드는 일도 재미가 있구나.
오전에는 보육원에 봉사활동도 다녀오고 오후에는 그림도 그리면서 그간 해보고 싶었지만
하지못했던 일들을 해보는 지금의 삶도 만족스럽고 좋구나.
딸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건강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같이 근무 했던 동료들을 만나 그간의 일들을
이야기하는 일도 큰 일상이 되었구나.
그간 들어 놓은 장기 저축 덕분에 그리 넉넉하지는 않아도 모자라지 않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구나.
무엇보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며
사회에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열심히 살았던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살수 있도록 노력했던 나 자신을 격려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 지내 봅니다.
공립교사가 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참 열심히도 살았구나. 퇴직을 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루하루 조금씩 회고록을 만드는 일도 재미가 있구나.
오전에는 보육원에 봉사활동도 다녀오고 오후에는 그림도 그리면서 그간 해보고 싶었지만
하지못했던 일들을 해보는 지금의 삶도 만족스럽고 좋구나.
딸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건강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같이 근무 했던 동료들을 만나 그간의 일들을
이야기하는 일도 큰 일상이 되었구나.
그간 들어 놓은 장기 저축 덕분에 그리 넉넉하지는 않아도 모자라지 않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구나.
무엇보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며
사회에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열심히 살았던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살수 있도록 노력했던 나 자신을 격려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 지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