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를 쓰는 현재의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장기저축급여'도 차곡차곡 모으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어.
미래의 나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해 주고자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데 미래의 나는 꿈꾸는 삶을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원했던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니?
꿈꾸었던 여행지도 마음껏 다니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니?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풍경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기를 바라.
그 모든 경험들이 미래의 나를 더 깊고 넓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라 믿어.
힘들었던 날들, 열심히 일하며 보낸 시간들도,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존재했으니 충분히 누리고 행복하길 바라
나의 꿈을 잊지 않고 묵묵히 옆에서 함께 동행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 '장기저축급여'에 고마움을 느끼며 지금의 삶을
마음껏 즐겨~~ 늘 응원할게^^
-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