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납입한 덕분에 매월 많진 않지만(장기저축급여 납임 금액을 더 많이 했었으면 좋았을 걸...) 나의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돈이 있어서 다행이야. 나는 매월 책을 1권 씩을 구입해. 서점에 가서 여러 종류의 책을 둘러보며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책을 구입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야. 나는 매월 영화관에서 영화 1편을 관람해. 대부분의 영화를 모두 즐기는 나로서는 매월 1번 영화관으로의 나들이는 생활의 활력을 주는 활동이야.
나는 매월 남편과 함께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1년 여행 계획을 짜서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고 있어. 관절이 좋지 않은 나는 해외 여행보다는 자가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보며 천천히 여행을 즐겨.
나는 매월 남편과 맛있는 음식을 해서 먹어.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은 언제나 시간에 쫓겨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은 것 같아. 이제는 시간적인 여유와 매월 나오는 장기저축급여금으로 요리 종류와 요리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아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해 먹어.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도 큰 돈이 들지 않고 장지저축급여금으로 충분해서 나는 기뻐. 노년에도 내가 나의 생활을 계속 즐겨 나갔으면 해.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하고, 건강검진비도 장기저축급여금에서 지출되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