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의 나에게
작성자 이*은 2024-09-30
미래의 나야.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아놓은 저축금으로 너는 작은 가게를 장만했지. 취미로 해왔던 도예를 퇴직하고 나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클래스도 하고, 공방을 소소하게 운영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이 공방에서 사람들과 재미있는 스토리도 만들어나가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뿌듯해. 그동안 열심히 직장생활한 만큼 제2의 인생에서는 조금은 쉬엄쉬엄 즐기고 웃으면서 생활해나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