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화 2024-12-03
방멸록 샘플
퇴직 후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은 가장 좋은 계절에 해외여행을 해보는 것이었다. 교사일 때는 방학을 이용해야 하고, 성수기에 떠나다보니 비싼 비용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교직원공제회의 장기분할급여금을 차곡차곡 모아 이집트 여행의 최적기 10월에 남편과 함께 떠났다. 25년간 장기분할급여금으로 75세까지 세계를 누려볼 예정이다.이 행복을 주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