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한 덕분에 퇴직후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게된 사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0월26일 김천 파크호델에서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아들이 직장생활을 시작한지가 몇년 지나지않아 결혼준비 하는데는 금전적으로 부모의 도움이 필요했다.
다행히 올해부터 신혼부부 에게는 1억5천만원까지 증여세 면제가 되어서 아들과 며느리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며 무리하여 최대한 지원을 해주었다.
아들이 타고 다니는 경차가 마음에 걸려 중형SUV 하이브리드 차량도 바꾸어 주었다.
문제는 그렇게 인심을 쓰고나니 우리 부부의 노후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거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진행한 이유는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여 월150만원을 저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퇴직할때는 목돈을 가질수 있기에 마음이 든든 하였다.
그리고 첨부화일 사진처럼 부영에서 신축 아파트를 건립중인데 완공후 후분양이라 지금보다 더 큰 평수로 이사가는게 목표다.
지금은 31평 아파트라 아들 가족이 올때면 공간이 좁아 더넓은 평수로 이사가는게 소망이다.
그때쯤이면 내가 가입한 장기저축급여가 큰 힘이 될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