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꿈 크게 안고 사명감으로 시작한 교직 생활과 그 시작을 함께 한 교직원 공제회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빠듯한 급여에 움츠린 어깨였지만 공제회 회원의 혜택으로 두 아들의 방학에 맞추어 전국의 숙소를 내 것처럼 누비며 멋진 남편 아빠로서 뿌듯함을 주었지요.
월급이 오르고 경제적 여유가 조금씩 있을 때마다 미래를 믿고 신뢰한 공제회 장기저축급여에 증좌하면서 미래를 기대하였죠.
세월의 유수함에 떠밀려 34년간의 정년 퇴임, 인생 2막의 시작은 창대하였죠!
연금에 장기저축급여 수령액 1억 8천을 10년의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에 가입하고, 그동안 마련한 약간의 목돈을 퇴직 생활급여에 예치하고 그 수령일을 매월 25일 연금수령날짜에 맞추어 정하니 25일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금액에다 장기저축급여 분할금 1백 8십여만 원, 퇴직 생활급여 이자 등이 퇴직 전 급여보다 많아 인생 2막은 “신의 한 수”였던 공제회와 함께 노후는 넉넉함과 멋진 남편으로 행복한 시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2월 24일 아내의 생일에 맞추어 4박 5일간 나트랑의 행복은 공제회를 믿은 저의 선택이었고, 그 믿음을 묵묵히 따라준 아내의 덕분이었습니다.
전국의 교직원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와 노후는 안심하고 신뢰하는 공제회에 맡기고 학교생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