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전하지 못한 감사
작성자 김*정 2024-05-02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동료교사이자 후배교사였던 김인정교사입니다~!!선생님을 만난건 충북 광혜원고등학교였지요~!! 당시 저는 둘째를 낳고 복직을 했을때였는데 당시 운전을 못하는 저는 다른 선생님들과 카풀을 했었는데 출산후 복귀했을때 제가 카풀했던 선생님들은 다른 선생님과 카풀하게되면서 제가 탈 수 있는 자리가 없어 막막하던 때 흔쾌히 저를 카풀하도록 제안해주셨고 선생님들과 함께 오고가던 출퇴근길이 지금도 큰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운전면허학원 앞에 내녀주시던 일도 잊지못할거에요~!! 출산휴가 복귀 후 몇달 지나지않아 전 육아휴직에 들어가는바람에 선생님들께 소식도 자주 전해드리지 못했답니다~!! 육아휴직에서 복직하고 1년만에 경기도로 도관전출오는 바람에 선생님과 카풀선생님들과의 추억은 옷장 속 빛바랜 철지난 옷처럼 다시 꺼내입기에 새삼스런 면은 있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 당시 출근길이 막막하기만하던 저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 내밀어주셨던 곽용섭선생님~진심으로 마음담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은 그때 처에게 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