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나의 제자들에게
작성자 이*란
2024-05-02
이렇게 또 다시 스승의 날이 되었구나! 너희들이 없는 스승의 날은 앙꼬없는 진빵이요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냐! 진정으로 너희 제자들에게 고맙고 또 고맙구나. 너희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교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왔으니 말이다. 초롱초롱한 눈방울을 보면 어찌 수업을 안할 수가 있다는 말이냐. 그러니 너희들이 나에겐 고마움이고 스승이고 또 제자이니라, 고맙구나. 얘들아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