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작성자 김*희
2024-05-02
선생님~기억나세요. 24년전 교직에 첫발을 내딪던 날. 초롱초롱한 눈빛들이 막 당신을 바라보던 그때. 아이들과 하루하루 티격태격, 좌충우돌 하던 6학년 2반 친구들. 보고싶네요. 당신의 가르침으로 친구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다들 멋진 청년이 되었겠지요? 항상 당신의 자리에서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던 당신. 당신은 참 멋진 선생님입니다. 앞으로도 늘 그랬던것처럼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살아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의 손에 우리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당신만 믿고 맡깁니다. 당신이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