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초등학교 6학년 장규숙선생님께
작성자 권*희 2024-05-02
시골에서 시내초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소심하고 자신없었던 제게 늘 당당하게 격러와 용기를 주셨던 선생님, 큰체격에 무서운 선생님으로 알고 말조차 꺼내지못했는데 늘 밝게 웃으며 친절하게 괜찮으니 편하게 대화해주셨던 선생님, 과수원일로 바빴던 부모님을 아시고 부모님에대해 잘이해시켜주시고 제가 하는학교생활을 잘 도와주셨던 고마운선생님이셨습니다. 과학자의괴짜꿈을 교사로 돌려주셨던 분! 지금은교직33년차 전문직으로 선생님들을 지원하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고있습니다. 바르게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