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감선생님께
작성자 박*아
2024-05-02
선생님 많이 지치고 힘든 5년 차에 선생님을 만나 다시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저 자신의 행복에 집중합니다. 교사가 되고 10키로가 빠질 정도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어요. 제가 하고 있는 교육이 맞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었고 내 성격을 탓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다가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시고 저에게 수업을 보여주시고, 다시 열정 가득 살아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네잎클로버를 선물하시며, 또 같이 찾아다니며 저에게 행복과 행운을 선물해주시고 시를 써서 선물해주시거나 밝은 인사를 선물해주셔서 저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멋진 교사로,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교사로서 그리고 저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는 오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