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5학년 담임 허00 선생님께
작성자 이*경
2024-05-02
안녕하세요? 허00 선생님,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에 처음 뵈었죠.
올해 저도 5학년 담임을 맡게 되어서, 더더욱 그립습니다.
유독 저를 예뻐해주신 덕분에 수줍음이 많았던 저도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어요.
반 친구를 도우는 일을 하는 모습을 칭찬해주셔서 솔선수범할 수 있었고요~
어린이날을 맞아서 선생님 댁에 초대해주셔서, 선생님의 아이도 보고 같이 짜파게티도 끓여먹었던 일이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애로우신 선생님 덕에 저희반 학생들도 항상 다툼없이 40여명이 넘는 친구들이 잘 지냈어요.
곧 퇴직할 나이가 되셨을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늘 궁금합니다.
선생님께 드릴 카네이션 대신 그림으로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저도 5학년 담임을 맡게 되어서, 더더욱 그립습니다.
유독 저를 예뻐해주신 덕분에 수줍음이 많았던 저도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어요.
반 친구를 도우는 일을 하는 모습을 칭찬해주셔서 솔선수범할 수 있었고요~
어린이날을 맞아서 선생님 댁에 초대해주셔서, 선생님의 아이도 보고 같이 짜파게티도 끓여먹었던 일이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애로우신 선생님 덕에 저희반 학생들도 항상 다툼없이 40여명이 넘는 친구들이 잘 지냈어요.
곧 퇴직할 나이가 되셨을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늘 궁금합니다.
선생님께 드릴 카네이션 대신 그림으로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