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특절친^^
작성자 김*희
2024-05-02
특수교사 자격을 받고 처음 발령받아갔던 정서행동장애아 교육기관
소문대로 예상대로
매일 매순간 버라이어티한 일이 가득ㅜㅜ
상처난 손은 물론 어찌할바를 몰라 눈물나는 날들도 많았다
그런 시기에 특수교육 동지 절친 손수경쌤을 만났다
비슷하게 특수교육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서로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들어주며 격려를 나누었고
때로는 화나는 이야기들도 들어주며 동지가 되어주었기에 첫학교에서의 근무 기간을 잘마칠수 있었다
2008년에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2024년 나의 4번째 근무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뭔지 모르게 초임때의 마음도 생각나고 괜시리 내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갖고 지내는 요즘, 새삼 함께 같은자리에서 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오늘도 내얘기를 들어주는 나의 특절친 손수경쌤에게 스승의날을 핑계삼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본다
우리 쭉 함께해요~^^
소문대로 예상대로
매일 매순간 버라이어티한 일이 가득ㅜㅜ
상처난 손은 물론 어찌할바를 몰라 눈물나는 날들도 많았다
그런 시기에 특수교육 동지 절친 손수경쌤을 만났다
비슷하게 특수교육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서로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들어주며 격려를 나누었고
때로는 화나는 이야기들도 들어주며 동지가 되어주었기에 첫학교에서의 근무 기간을 잘마칠수 있었다
2008년에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2024년 나의 4번째 근무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뭔지 모르게 초임때의 마음도 생각나고 괜시리 내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갖고 지내는 요즘, 새삼 함께 같은자리에서 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오늘도 내얘기를 들어주는 나의 특절친 손수경쌤에게 스승의날을 핑계삼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본다
우리 쭉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