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드린 마지막 편지
작성자 이*영
2024-05-02
여학교때 국어선생님!!
그 분은 나를 진정으로 염려하고 돌봐 주신
가난한 제자의 참 스승이셨다.
나 또한 정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도 제자로서 예를 다했다.
광주계신 선생님이 서울병원에 입원하셨다 하여, 휴가중에 들르다.
코로나19로 예상대로 대면은 못하고
사모님편에 준비한 걸 전하고 돌아오는 길.
만감이 교차하다.
그 후, 3년.
선생님 안 계신 두번 째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
그 분은 나를 진정으로 염려하고 돌봐 주신
가난한 제자의 참 스승이셨다.
나 또한 정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도 제자로서 예를 다했다.
광주계신 선생님이 서울병원에 입원하셨다 하여, 휴가중에 들르다.
코로나19로 예상대로 대면은 못하고
사모님편에 준비한 걸 전하고 돌아오는 길.
만감이 교차하다.
그 후, 3년.
선생님 안 계신 두번 째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