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늘 그리운 선생님1
작성자 최*희 2024-05-03
중2때 담임샘이셨던 김진호 선생님!
우연히 손금을 보시더니 '너는 다 괜찮은데 명이 좀 짧겠다' 그러셨는데 몇년전에 암수술을 받으면서 문득 그 말씀이 생각났어요. 많이 이뻐해주셨던 그래서 그 말씀이 잊히지 않았어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ㅈ계시는지 연락도 닿지 않지만 살아 생전 한번이라도 뵙고싶어요. 그시절도 많이 그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