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35년지기 교직친구들이 있어 고맙다
작성자 정*열 2024-05-03
방멸록 샘플
1989년 첫 발령지에서 만나서 인연이 된 6명의 친구들이 지금까지 학교가 달라져도 1년이면 여름과 겨울방학때 두차례씩 30년이 넘게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져온 교직친구들이 있어 참 고맙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서 서로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 친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단 한번에 불화도 없이 35년간 서로 만나면 반갑고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35년이 지나서 이제 퇴직도 하면서 서로 더 소중한 친구로 있어 줘서 고맙다.

아픔도 없이 살아온 인생이 없듯이 항상 응원하면서 남은 인생도 건강하게 잘 살기를 소망한다.

고맙다. 35년지기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