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활력을 선물해 주시는 선생님
작성자 박*선 2024-05-03
방멸록 샘플
발레학원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깍이 제자 박민선입니다.
어릴 적 배우고 싶었던 발레를 40인 나이에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발레는 제 삶의 낙이자 활력이 되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건 정말 복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시는 것을 보며 저 또한 같은 교육자로서 교본이 되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저는 50살까지 발레하는게 목표에요. 선생님도 건강하셔서 그때까지 저의 스승님이 되어 주세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