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사랑만 주시는 우리 시어머니께
작성자 문*경 2024-05-03
한없는 사랑만 베풀어주시는 우리 어머니
불편하신 몸으로 평생 고생만 하신 어머니의 인생에 가여운 연민과 고마움과 사랑을 보냅니다. 평생을 자식 걱정, 손자 걱정만 하시고 손이트고 발이 갈라지며 일만하시다가 편히 쉬지도 못하시더니...
이제 휠체어에 의존 하시면서도 손자 걱정에 눈물 짖는 어머니의 사랑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시집온지 23년이 지났는데...
이런 사랑이 부모의 사랑이구나~하게 됩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의 며느리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