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김*경 선생님께
작성자 윤*옥 2024-05-03
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엄마같이 언니같이 부모님의 빈 자리를 채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모와 멀리 떨어져 사는 저의 외로움을 읽어주시고 배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철 없이 선생님께 대들고 뒷담화 했던 제 자신이 야속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선생님 요전 날 찾아 뵈어을 때 너무 야위어지셔서 마음이 아팠어요.
남은 인생 마음 편히 건강히 지냈으면 합니다.
자주 찾아 뵐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